- 진월면 망덕포구 거리 ‘광양=윤동주’ 브랜드 이미지 확산 기대

광양시는 “진월면 망덕포구 거리 ‘윤동주길’ 명예도로명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해당 구간 시·종점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진월면 망덕포구 거리 ‘윤동주길’ 명예도로명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해당 구간 시·종점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망덕포구와 ‘윤동주’라는 인문자원을 활용해 ‘광양=윤동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고 망덕포구와 배알도 등 관광 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해 지난달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번에 설치한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에는 한글과 영문, 태극기를 함께 표기해 누구나 알아보기 쉽고 친근하게 제작했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명예도로명 안내판 설치로 ‘광양=윤동주’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확산되고 관광 자원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