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37개 기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성폭력예방 등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집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전남지방병무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37개 기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성폭력예방 등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집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교육 장소에 대한 기본 방역을 실시 후 참여자 모두 발열체크․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교육은 그동안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4박 5일간 실시했던 복무기본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교육으로 대체되면서 사이버교육으로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과목에 대해 연수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 4명이 직접 광주를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사례 위주의 알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책임의식과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바람직한 역할과 지켜야 할 복무규정 뿐 아니라 개인정보보호의 이해,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 인권감수성 등 총 4개 과목에 대해 전문 강사진의 집중교육이 실시됐다. 
 
황영석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에 대해 스스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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