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여행하던 30대 관광객, 군용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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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여행하던 30대 관광객, 군용버스에 치여 숨져
  • 오상수 기자
  • 승인 2020.08.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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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버스 열린 짐칸 문에 관광객 2명 사상
사고의 충격으로 군 수송버스 짐칸문이 뜯겨져 있다.(사진_제주도소방안전본부)

[시사매거진/제주=오상수 기자] 제주에서 이동 중이던 군 병력 수송버스의 열린 짐칸의 문에 걸어가던 관광객 2명이 치이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20분경 제주시 아라동 관음사 인근 제1산록도로에서 길을 걷던 30대 남성 A씨(30)와 B씨(30)가 육군 특전사령부 예하부대 버스의 열린 짐칸 문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지고, B씨는 부상을 당해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버스는 훈련을 마친 병력을 태우고 군 수송기를 타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군사경찰은 현장조사 및 버스의 짐칸 문이 열린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군 병력 수송버스는 제주공항으로 이동 후 부대원들을 수송기에 이동조치 했으며 운전병 등은 군사경찰과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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