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용강도서관에서 ‘영어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용강도서관에서 ‘영어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소개하거나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도서관은 8월부터 매달 소장하고 있는 5,000여 권의 영어도서 중 연령별 레벨 5단계로 분류해 레벨별 각 1권씩, 5권을 추천한다.

연령에 따라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이용자를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책들을 선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된 도서는 어린이자료실에서 자유롭게 대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추천 도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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