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사랑의 대화 행복한 동행’ 실시, 가족 별 카라반 캠핑체험 나서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8~9월 드림스타트 가족나들이 ‘사랑의 대화 행복한 동행’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드림스타트 현판이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8~9월 드림스타트 가족나들이 ‘사랑의 대화 행복한 동행’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무료함과 답답함을 해소해주고, 야외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찾도록 마련된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별로 1박2일 동안 카라반 캠핑체험을 하는 내용이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힐링 시간, 놀이공원 자유 이용, 동물원 관람 등을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가족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친밀감을 높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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