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GLOVICE의 CI(사진_KJ 글로비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2020년 최대 이슈인 '코로나19'로 인해 전 사업군에서 세계적으로 사상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글로벌 금융기업 KJ GLOVICE는 안정적으로 베트남으로의 브로커리지 서비스 진출에 성공했다.

KJ 글로비스는 브로커리지 산업의 진출을 목적으로 한국에 KJ 글로비스 케이알 한국법인을 설립했으며, 2019년 IT 구축·확장과 함께 IT 인재 영입을 시작했다.

또 화이트레이블 사업에도 집중해 안정적인 거래량 증가 및 수수료를 발생을 통한 수익 증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KJ GLOVICE는 우선적으로 리테일 비즈니스를 위해 라이선스 취득 후 베트남, 태국 트레이더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8월 17일 베트남의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이미 수많은 트레이더들이 거래량을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브로커리지 사업을 위해 베트남, 태국을 시작으로 주변국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 두바이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J GLOVICE 관계자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KJ그룹의 금융회사를 설립하여 각국의 투자 운영의 허가를 얻고 트레이더를 육성, 선진 금융의 교육을 진행하여 FX트레이드를 육성하고 이후 혁신적인 금융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면서 "펀드, 기금의 자금에 의해서 동남 아시아에서의 FX트레이딩의 활성화를 통해 투자자가 트레이딩의 수수료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KJ그룹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동남 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권의 부동산에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로커리지 서비스

통화쌍, 인데스, 귀금속, 농산물, 암호화폐 등의 CFD상품을 트레이딩하는 트레이더 등을 모집하여 수수료를 발생시키는 사업으로 거래량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므로 많은 거래를 일으키도록 에이전트 등을 활용하여 수익을 나누고 트레이더 수를 증가시키면서 수익을 확장시키는 비즈니스.

화이트 레이블 사업

2010년 초부터 SYOB(Start You Own Business) 붐이 일면서 많은 스타트업 브로커리지에게 인기를 끌어 유명해졌으며, 현재 가지고 있는 MT4 server full licence를 활용하여 brokerage사업을 영위하려는 소규모 회사에게 호스팅 LP, ECN, PB 등 Back-end 관리의 부담을 없애주고 영업에 집중하는 사업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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