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6만명 이상 코로나19 자원봉사 참여한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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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6만명 이상 코로나19 자원봉사 참여한것으로 나타나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0.07.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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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원봉사 서울시민 6만 8천여 명, 전국 70만여 명 참여

활동 제약으로 비조직·자발적 개인의 자원봉사활동↑
코로나19를 이기는 적극적 시민의 일상실천 9가지(사진_서울시)
코로나19를 이기는 적극적 시민의 일상실천 9가지(사진_서울시)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원봉사에 서울시민 6만 8천여 명, 전국적으로는 7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이 실천해온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조사·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시민봉사활동 참여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센터 현황 집계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서울에서만 총 6만 8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방역봉사(36,401명), 마스크 제작·배부(8,454명), 취약계층 지원(3,260명) 등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탰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종교·비공식 활동을 고려했을 때 더 많은 서울시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조직적·집합적 활동이 제한되면서 기존 방식과 다른 방식의 비조직적·자발적인 자원봉사가 주로 이루어졌으며, 이와 함께 ‘코로나 극복 응원 캠페인’이나 ‘덕분에 챌린지’와 같은 응원 격려 캠페인에 활발하게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은 시민에서부터 나온다는 점을 다시 강조하며,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데 필요한 적극적 시민의 일상 실천 9가지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실천과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하반기 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상반기 두드러졌던 비조직적이면서 자발적인 개인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코로나 시민 실록'을 제작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발견된 사회의 문제와 사각지대를 줄여가고,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대응하는 힘을 구축해나가는 ‘도시 회복 안녕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재난에 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비대면 재난 체험캠프 및 마을 속 재난 학교’ 등의 시민 참여사업도 진행한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시민실천사례에 대한 연구 자료 및 서울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교류 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감염증 역시 우리가 만들어낸 위기임을 인지하고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안전한 우리를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하며, "위기 상황일수록 함께 사는 삶에 대해 공감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행동하는 힘을 만들어보는 긍정적 경험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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