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서귀포온성학교(교장 고춘매)는 7월 28일(화) 이경심(인권교육연구단체 모다들엉 대표), 고은실(인권교육연구단체 모다들엉 이사) 강사를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온성학교, 전교생 대상 ‘찾아가는 인권 교육’실시 (사진_서귀포온성학교)

학생들에게 세계인권선언문의 내용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학생 인권과 노동 인권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인권의 소중함과 아동 청소년의 4대 권리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들은 사회에 나갔을 때 노동 현장에서 자신들의 인권을 지킬 수 있도록 근로계약서 쓰기 등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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