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 농업체험활동 실시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서중학교(교장 양창홍)는 7월 28일(화) 도평동에 위치한 사라숲(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에서‘특수학급 체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서중, 제주형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사진_제주서중학교)

사라숲(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제주서중 교장, 교감 및 교원, 사라숲 대표 및 업무담당자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특수학급 체험활동을 위한 강사 교류 및 상호협력 관한 상호협약서를 서로 교환하고 상호 발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특수학급 소속 학생 8명과 함께 사라숲을 돌아보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여름과일 수확하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물주기 활동을 하며 다채로운 농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관계자는“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응능력 신장 및 다양한 직업탐색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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