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기에 이어 제주지역 청년의 미래 준비할 마중물 역할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오늘 7월 28일(화) 16시 30분 도의회 의사당 지하 소통마당에서 의원연구모임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11대 후반기 연구회를 이끌 대표 김경학 의원, 부대표 송영훈 의원으로 전반기 임원을 전원 유임하기로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임시총회 개최, 대표 김경학, 부대표 송영훈 의원 유임 (사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18. 8월 창립한 연구회는 그동안 여러 정책토론회와 사례조사를 통해 오늘날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당사자로서 법률적·제도적 과제를 발굴하는 논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후반기에도 연구회 대표로써 책임을 맡게 된 김경학 의원은 “여러 소속 회원들과 청년당사자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전반기 연구회의 성과를 이어 청년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현실에 공감하며, 우리 사회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 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을 약속했다.

2020년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임시총회 개최, 대표 김경학, 부대표 송영훈 의원 유임 (사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대표 및 송영훈 부대표(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와 함께 연구회에서 활동할 의원은 강성균(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예월읍), 강성민(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 김황국(미래통합당,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김희현(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을), 부공남(미래제주, 제주시 동부) 등 제11대 도의회의원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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