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7일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7일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안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운영 ▲고위험 시설·음식점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확대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 지급 ▲농기계(자재) 지원사업 신청 ▲백운장학생 모집 안내 ▲ 희망도서관 육아도서 배달 서비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민선6기 동안 읍면동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왔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 민선 7기에서도 시정의 최종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임을 잊지 말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 하에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어 “폭염대응 체계를 정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시민들은 각별히 유의해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 안전수칙과 함께 불법 주차·취사, 쓰레기 투기 등을 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공중화장실 관리, 음식점 청결, 바가지요금 근절 등의 행정지도 실시”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집중 호우대비 취약지역 사전점검 △여름철 폭염대비 철저 △감염병 예방과 방역 추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방안 등 현안 사항을 꼼꼼하게 챙겼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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