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민인기상’ 부문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투표 가능

'제8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민인기상 온라인 대중투표 안내(사진_서울시)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서울시가 '제8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작 중 ‘시민인기상’의 수상작을 투표를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함축적으로 홍보할 기념품을 발굴‧제작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7월16일까지 개최되었다. 이에 총 348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중 전문가 심사로 36개, 대중투표로 20개, 총 56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해당 페이지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투표결과는 오는 8월 14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시민인기상’ 수상작은 상장과 함께 수상작 도록 제작, 서울시 유관기관 및 정부기관 매장 입점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관광기념품은 서울을 상징하는 그 자체로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매력적인 양질의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주요 고객층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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