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웃포스트' 티저 포스터 (사진_제이앤씨미디어그룹)

[시사매거진=김승진 기자] 해외에서 극찬 세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쟁실화 '아웃포스트'(감독: 로드 루리 | 수입: 조이앤시네마)가 8월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웃포스트'는 '1917', '덩케르크' 뛰어넘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를 획득하며 전 세계가 극찬하는 화제작의 탄생을 알렸다.

'지옥의 묵시록', '풀 메탈 자켓'을 잇는 명작의 탄생이라는 폭발적인 기대감 속에 '아웃포스트'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아웃포스트'는 방어 불가능한 전초기지 사수라는 단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세계적인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28일(한국시각 기준) 현재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전쟁 영화 중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덩케르크', '1917' 등을 뛰어넘는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팝콘 지수 또한 85%를 획득, 이 역시 전쟁 영화 역대 최고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영화 '아웃포스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사진_로튼 토마토 홈페이지 갈무리)

특히 실제로 해외 언론과 평단들은 연일 '아웃포스트'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역대 최고의 전투 영화!”(롤링 스톤지), “전쟁 현장의 생생함에 눈을 뗄 수 없다!”(뉴욕 포스트), “꼭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영화!”(버라이어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몰입감!”(스크린 잇),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감동의 여운!”(워싱턴 포스트), “웰메이드 전쟁 영화!”(뉴욕 타임스) 등 '아웃포스트'에 대한 다채로운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아웃포스트'는 이스라엘 출신 로드 루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올랜도 블룸, '퍼시픽 림: 업라이징',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스콧 이스트우드, '겟 아웃',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열연을 펼쳤다.

또한 CNN 앵커이자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제이크 태퍼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스토리 면에서도 탄탄함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전쟁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리얼 전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속되는 호평 속 로튼 토마토 93%를 기록 중인 '아웃포스트'는 오는 8월 국내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