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 2020 같은 책 함께 읽기 추천도서 배부(제남도서관 이미지)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2020 같은 책 함께 읽기 추천도서’를 남원읍, 표선읍 7개 학교에 배부했다.

2020년 추천도서는‘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 / 알려줘 제주 위인! /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 우리 아빠는 행복한 노동자예요 / 탐라의 여신들’ 총 5권으로 교과연계도서, 제남도서관 추천도서, 제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같은 책 함께 읽기는 사전신청을 받아 7개교 20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당 1권의 책을 배부하였으며, 독서 후에 학생들이 제남도서관 홈페이지 우측상단 같은 책 함께 읽기 코너에 해당되는 도서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댓글로 달아 공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는 독서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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