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주택구입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수도권내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각박한 도심 속 아파트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린자녀를 둔 30~40대의 젊은 세대들이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단독주택단지나 타운하우스는 대부분 도심 외곽에 공급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역세권까지 더한 타운하우스가 등장하면서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진접택지지구내 위치한 타운하우스 ‘푸른 숲 빌리지’가 지난 6월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총 대지면적 6812.6m² 규모로 각 세대는 전용면적 273.7m²~654.9m² 16개 필지로 나누어 100% 개인토지소유로 분양한다.

‘푸른 숲 빌리지’는 건축법의 테두리 안에서 건물의 모양과 실내 인테리어를 계약자가 원하는 형태로 건축할 수 있는 ‘선택적 맞춤형 설계’를 선보이며 3040세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한 홍보관에 계약자와 방문객을 위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건축과 관련된 상담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단지주변으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은빛공원과 철마산 등산로, 왕숙천 둘레길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롯데시네마, 대형 의료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으며. 병설유치원과 진접, 화봉초교, 주곡초·중교, 풍양중, 진접고교 등의 학군이 도보거리에 있다.

교통 인프라는 서울 강남구와 강북구 진접, 별내신도시를 지나 철원까지 연결되는 47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올해 개통이 예정된 진접내촌간도로를 이용 할 수 있다. 2021년 5월 개통이 예정된 4호선 연장선(진접선)인 진접역이 도보3분 거리에 있으며, 2022년 착공예정인 GTX-B노선 별내역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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