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셀럽포유가 뮤지컬 ‘6시 퇴근’ (연출 고스트컴퍼니) 과 <잊지마, 나의 이름> 이벤트를 통해 배우들과 팬들의 색다른 소통을 선사했다.

셀럽포유는 여러 분야의 셀럽과 팬이 1:1 맞춤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가수, 배우, 유투버,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팬의 영상 신청에 응답하며 공감과 소통을 이끌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벤트를 기획하며 셀럽포유와 고스트컴퍼니 측은 셀럽포유 서비스의 본질에 집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뮤지컬 배우들과 팬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고, 기존의 오프라인 소통을 다른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 이에, 셀럽포유가 기존에 서비스를 운영하며 소통하는 방식을 뮤지컬 배우들에 접목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잊지마, 나의 이름>이벤트는 뮤지컬 ‘6시 퇴근’ 관람 후, 당일 캐스팅 배우 중 1인을 선택하여 영상 사연과 함께 신청하는 이벤트이다. 추첨을 통해 셀럽포유를 통해 ‘나만을 위한 영상’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이벤트들과 다른 형식이었기 때문에 이벤트 시작 전부터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하였고, 7월 14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공연 관람 후 자연스럽게 참여를 이끌어냈다.

셀럽포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셀럽포유의 서비스 본질과 뮤지컬 배우들과의 소통을 잘 이끌어 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셀럽과 팬들의 ‘소통’에 기여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고 직장인 밴드를 결성하는 ‘홍보 2팀’ 직원들의 이야기이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관객들의 공감을 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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