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
상태바
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0.07.23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융합경제 시대

필수 경제용어를 수록한 실전 경제학 교양서
저자 랜디 찰스 에핑 | 옮김 이가영 | 출판사 어크로스
저자 랜디 찰스 에핑 | 옮김 이가영 | 출판사 어크로스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지구촌 시대, 외국 자본이 나의 대출이자를 좌우하고 미국 증시가 폭락하면 달러 가격이 상승한다. 이처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일들도 결국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곤 한다.

인터넷으로 세상이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는 오늘날은 세계 경제의 작동 방식을 모르면 해외 직구나 펀드 투자도 성공하기 어렵다.

융합경제 시대, 돈은 한곳에 그대로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세계 경제 이해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거대하고 복잡해 보이지만 세계 경제의 기초를 이해하는 것은 생각처럼 어렵지 않다.

'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은 누구나 알기 쉽도록 세계 경제 개념을 일상 경험과 연관 지어 설명한다.

예컨대 책은 ‘주가지수’를 시장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기 위해 마트에서 몇몇 물건의 가격표를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차입매수’는 지렛대를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힘들이지 않고 들어 올리듯, 빌린 돈을 활용해 적은 돈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기법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올바른 경제적 결정을 내리는 능력은 오늘날 세상을 사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말하며, 어떠한 경제적 사건이 벌어졌을 때 독자 스스로 그 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 경제를 쉽게 정리한다.

책을 통해 환율과 무역협정 등 세계 경제 기초부터 그린뉴딜 같은 미래 경제 트렌드까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의 맥락을 파악하는 경제 감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