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7일(금) ~ 16일(일) 총 16회 공연,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예술감독 윤여성, 각색 국민성, 연출 이성구, 제작 이종열, 제작PD 박우화
주최:(유)레미제라블 / 주관: 드림인터내셔널, 극단 로얄씨어터, 문화예술 렛츠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중앙회,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예술의전당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차세대 연극계 이끌 배우 나올까” 연극 ‘레미제라블’이 8월 7일 공연 개막을 앞두고 전체 출연진을 공개했다.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를 위해 연극인들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오현경, 박웅, 임동진, 문영수, 최종원, 윤여성, 이호성 등 대학로 지킴이 원로·중견배우들과 1,400명의 오디션 지원자 중 선택된 패기 넘치는 차세대 젊은 배우들의 앙상블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중견 배우들이 보여주는 연기와 140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 중 발탁된 젊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화합의 무대로 시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박우화 제작PD는 “이번 무대에서 관객에게 뜨거운 박수와 사랑을 받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되길 기대하며, 대한민국 연극계는 연극 <레미제라블>과 함께 모든 희망을 담아 새 출발을 다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400명 오디션 지원자 중 50여명 선발 “차세대 연극계 이끌 배우 나올까...”

출연진 대공개!

장발장: 윤여성, 문창완 / 쟈베르: 하성민, 임진웅 / 질르노르망: 오현경, 문영수 / 미리엘주교: 박웅, 임동진, 홍창진 / 떼나르디에: 이호성, 문경민 / 떼나르디에 부인: 조정은, 진태연 / 마리우스: 강호석, 지상혁, 박상준 / 코제트: 함은정, 권아름 / 에포닌: 반소영 / 앙졸라: 배우진, 최종원, 차영숙, 이재희, 정영신, 도영희, 정슬기, 국 호, 유진희, 권남희, 양창완, 한필수, 김경미, 김동일, 김한, 김채원, 손정환, 윤원재, 류정훈, 남소하, 손니나, 곽민석, 최현종, 박인환, 양하윤, 윤민혁, 김민희, 최시내, 장예승, 김동윤, 김채린, 송희원, 문아람 / 아역: 박선후, 윤해빈, 위유나, 김주안, 진유찬, 신해윤, 이소

원작자 빅토르 위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의 국보급 작가이다. 특히 <노트르담 드 파리> 출간 30년 뒤에 발간된 <레 미제라블>은 16년이란 집필 기간을 걸쳐 완성된 대작으로, ‘불쌍한 사람들’, ‘미천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레 미제라블>을 통해 프랑스 국민들이 큰 위로를 얻은 것처럼, 코로나19를 뚫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연극 <레 미제라블>을 통해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