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종료 후 생활문화매개자로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

광양시는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오는 9월 3일까지 2020 지역문화기획 인력양성 기초과정 ‘G.피움(광양을 피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오는 9월 3일까지 2020 지역문화기획 인력양성 기초과정 ‘G.피움(광양을 피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15명의 교육생들은 9회에 걸쳐 생활문화매개자로서 지역에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발굴․기획하고,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지난 16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5개 주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예술공연 기획 ▲다문화교류 콘텐츠 기획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문화관광 상품개발 ▲광양역사문화와 소프트웨어 융합프로그램 기획이 진행됐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과 현장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종료 후 우수 기획으로 선정된 그룹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2020 지역문화 기획인력양성 기초과정 ‘G.피움’이 광양 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도시 광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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