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대장 부석종) 환태평양훈련(RIMPAC) 전대(전대장 김성환 대령)는 ‘2020 환태평양훈련’ 참가를 위해 7월 18일 오전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출항했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진행되는 이번 ‘2020 환태평양훈련’ 에는 서애류성룡함(DDG-993, 7600톤급), 충무공이순신함(DDH-975, 4400톤급), 해상작전헬기(LYNX) 2대를 비롯해 장병 57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기동부대 사령관(CTF)을 맡아 다국적 연합전력을 지휘할 예정이며, 해양차단작전, 해상공방전, 대잠수함전, 수상전 등의 다양한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