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네 설악추어탕 임승훈 대표, 광산구 우산동에 과자 50박스 기탁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5일 우산동 남가네 설악추어탕 광주하남점 임승훈 대표가 의미 있는 자녀 첫돌을 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과자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5일 우산동 남가네 설악추어탕 광주하남점 임승훈 대표가 의미 있는 자녀 첫돌을 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과자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승훈 대표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때, 돌잔치 보다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 이외에도 9일 참뜻노인복지센터 강민선 센터장은 현금 200만원을, 같은 날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가 김 100박스를 나눔에 써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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