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전남지역 의대 및 부속병원 신설’ 강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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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전남지역 의대 및 부속병원 신설’ 강력 주장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07.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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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대 정원 대폭 증원 및 전남 의대 신설 필요’ 강력 주장
김원이 국회의원이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목포 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_시사매거진)
김원이 국회의원이 지난달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목포 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목포)은 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사 정원 확대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및 전남 의대 설립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원이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정부가 2022년부터 의대 정원을 연 400명씩 10년간 총 4,000명 정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한겨례 기사 내용을 인용해 지역별 의사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대 인력 수를 대폭 증원하고, 전남에 의대 및 부속병원을 신설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원이 의원은 질의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지역별 의사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전남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이 없는 지역으로 본질적인 해결대책을 마련하려면 의료 인력 양성이라는 근본적 대책, 즉 의대 신설이라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정부가 전남도에 의대 신설 결정을 맡기려고 하고 있다. 이는 오히려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라며 “전남 의대 신설 문제는 시급성, 필요성, 공공성을 따지고 지역균형발전 측면까지 고려해 복지부, 교육부 등 중앙정부가 의지와 책임을 가지고 의대 신설 문제를 결정해야 한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이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남에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세울 때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확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고, 각 지역별로 필요한 의사 수를 산출해서 전남이 필요한 수요가 파악되면 그에 따라 의대 신설을 논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오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당정청이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해 지역 필수 인력, 역학조사관 등 특수전문과목 인력, 기초과학 및 제약바이오 분야 인력 확충을 위해 의대 증원을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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