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4일(화) 안덕면 지역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태엽 서귀포시장 남원읍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방문 격려(사진_서귀포시청)

안덕면 지역의 방문대상지는 화순금모래해수욕장 1개소, 사구침식 현장 1개소, 발전소 등 갈등현안 마을 3개소, 안덕면 주민센터를 방문 후 서귀포 신시가지에 위치한 한빛여성의 쉼터 등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김태엽 시장은 지속적인 연안침식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모래언덕 붕괴가 우려되는 황우치 해안을 방문하여 원인조사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 하여 대책을 마련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 남원읍 서귀포주간보호센터 현장방문(사진_서귀포시청)

그리고,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차단을 위해 발열체크 운영 상황, 안내표지판 설치 현황, 안전요원 및 방역지원 요원 배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남제주 LNG 복합 화력 건설사업, 신화역사월드 등 현안(갈등)마을 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또한 한부모가족시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방문했다.

한편, 김태엽 시장은 지난 13일(월)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서귀포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아직도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에 염려와 편견”이 많다며 “사회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장애인 복지정책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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