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13일 새벽부터 시작된 폭우로 관내 곳곳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및 도로에 배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3일 새벽부터 시작된 폭우로 관내 곳곳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및 도로에 배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기상특보는 13일 새벽 4시 30분부터 호우경보로 전환되었고 목포 시내 전 지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려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 목포소방서는 상시 인원에 40여명을 충원하고 시·군 재난 관련과 등의 협업을 통해 배수지원 활동을 펼쳤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침수로 인한 주민들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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