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50일간

목포시는 “「제58회 목포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2020년 목포시 시민의 상 후보자 및 심사위원회 위원’을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천 접수 및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은 목포시청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제58회 목포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2020년 목포시 시민의 상 후보자 및 심사위원회 위원’을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천 접수 및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목포 시민의 상은 1963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로 현재까지 1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목포시를 빛낸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하여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동장 및 기관ㆍ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하여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제계, 교육ㆍ문화계, 체육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 공개모집을 하며, 희망자는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9월 중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9월 말 ‘제58회 목포 시민의 날’을 맞아 시상한다.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및 심사위원 지원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목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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