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창업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곡성군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 ‘곡성창업둥지’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은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 ‘곡성창업둥지’ 홈페이지 캡쳐화면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 ‘곡성창업둥지’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랫폼에서는 곡성군과 타 기관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정책사업 및 지원사업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창업 교육과 지역업체 및 제품에 대한 정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플랫폼은 홈페이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하는 페이스북, 블로그도 개설해 다양한 채널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맞춤형 창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카카오톡채널(곡성창업둥지)도 문을 열었다.

한편 곡성군은 6일 곡성읍 시가지에 소상공인 희망센터를 개소해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 희망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를 위해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소상공인 희망센터와 이번 곡성창업둥지 온라인 플랫폼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킴으로써 지역 예비 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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