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등서 코로나19 확산 차단 나서, 종교시설도 집중 방역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0일 31사단 예하 503여단 1대대 장병들이 광산구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등을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0일 31사단 예하 503여단 1대대(대대장 권세정) 장병들이 광산구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등을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뤄진 이번 장병들의 방역에, 광산구는 방호복과 방역약품, 식사 등을 제공하며 도왔다. 

503여단 1대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종교시설 집중 방역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503여단 1대대 장병들은 2월 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도 광산구와 함께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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