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신안 섬마을에서 70대 호흡곤란 환자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전남 신안 섬마을에서 70대 호흡곤란 환자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6시 40분께 신안군 임자도에서 주민 M씨(79세, 남)씨가 배에 복수가 차고 호흡곤란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한다는 임자면 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임자도 진리선착장으로 급파, 환자를 태우고 오후 7시 36분께 지도 송도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목포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M씨는 광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목포해경은 같은 날 오후 7시 57분께 전남 영광 안마도 북동쪽 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자망 어선 J호(12톤, 영광 선적)의 선원 S씨(37세, 남)가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광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오후 9시 53분께 영광 계마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76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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