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7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돈피로부터 생체적합 젤라틴 생산 및 이를 이용한 혈장증량제 주사제형의 개발’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종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한국유니온제약은 자체 보유기술을 이용해 혈장증량제에 대한 원료를 개발함으로써, 국내원료의약품등록 및 완제품 허가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국내 돈피를 활용해 국내 농림축산물을 고부가가치화 하여 내수 시장의 경제를 증가시킨다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혈장증량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통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양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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