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에서는 지난 7월 7일(화)부터 7월 9일(목)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사선생님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

제주남초, 영양사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운영(사진_제주남초등학교)

교과연계 교육활동의 하나로 실시된 쿠킹클래스는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 만들기’를 주제로 가족을 위한 건강 간식(쿠키)을 만들었다.

쿠키만들기는 영양사선생님이 직접 준비한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졌으며 아이들은 쿠키 하나하나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정성껏 담았다.

예쁘고 맛있는 쿠키 상자 하나씩 완성한 아이들은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간식시간을 생각하며 행복함을 느꼈다.

학교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나누는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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