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권 지방정부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 청취 및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광역시·도의 예산확보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호남권 지방정부와의 예산 정책 협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민생 · 일자리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키고,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로고_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호남권 지방정부와의 예산 정책 협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민생 · 일자리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키고,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기국회 시작 전 ‘2021년도 정부예산안’과 관련해서 지방정부의 우선사업 및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코자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송갑석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전남도당위원장,전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하고, 호남권 지방정부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 호남권 광역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를 준비 중인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광주시정의 성공적 수행과 시· 도간 상생을 위해 당·정이 협력하고 집중해야 할 과제들을 함께 도출해가자는 취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준비 중이고, 특히 이번 협의회는 광주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비전이 담긴 한국판 뉴딜의 연장선에서 차기년도 정부 예산편성 이전에 당·정간 예산확보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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