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에 김용범 의원, 부위원장 강민숙 의원 선임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제384회 임시회 폐회 중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제11대 후반기 제주도의회 윤리위원장 제11대 후반기 제주도의회 윤리위 부위원장
김용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11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법령 및 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 권한을 갖는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용범 의원(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부위원장에는 강민숙 의원(비례대표)이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은 지난 7월 3일 제384회 제3차 본회의에서 12명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위원으로는 오영희, 강성의, 김희현, 부공남, 안창남, 양영식, 오대익, 이상봉, 이승아, 현길호 의원이다.

김용범 윤리특별위원장은 “의원 윤리강령에 따라 공정한 업무 수행 및 의회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더욱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씀했다.

한편, 윤리특위 위원들은 2020년 7월 3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로 2년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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