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학교지원 활동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청소년들에게 서귀포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서귀포 역사․문화 이야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서귀포도서관,‘서귀포 역사․문화 이야기’ 프로그램 개강했다.(사진_서귀포도서관)

대상 학교는 중문중학교, 효돈중학교 2개교이며 운영기간은 7월 8일(수)부터 8월 12일(수)까지 총 4회를 진행한다.

첫 개강은 지난 7월 8일(수) 중문중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문영택(탐라로 떠나는 역사문화 기행의 저자) 강사를 초빙하여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서귀포지역의 유구한 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역사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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