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사회 2천만원 후원…독거어르신 513세대 미끄럼방지매트 지원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한국마사회광주지사 후원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대상 미끄럼방지매트를 지원하는 ‘낙상을 예방해孝’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한국마사회광주지사(지사장 이남용) 후원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대상 미끄럼방지매트를 지원하는 ‘낙상을 예방해孝’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낙상을 예방해孝’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신체기능과 균형 감각이 저하된 독거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한국마사회광주지사로부터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욕실 또는 화장실에 설치할 미끄럼방지매트를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513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남용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지원해주신 한국마사회광주지사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1인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등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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