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8편(보건분야 4편·환경분야 4편), 연구초록 15편 추진결과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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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창환)은 2019년 한 해 동안 도민의 건강증진과 청정한 제주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결과들을 모아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0권」을 발간했다.

연구과제는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과제로써 중간 보고회 및 평가보고회를 통하여 개선·보완하여 완성된 결실이다.

주요내용은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실태 및 병원성세균 특성’ ‘환경오염원 신속추적을 위한 안정동위원소 특성 연구’등을 비롯한 연구논문 8편과,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발생 및 유행특성, 제주지역 하천수 수질조사 등을 비롯한 연구초록 15편이 수록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양한 보건‧환경분야의 연구결과들이 제주도의 보건·환경 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현안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민들이 청정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현장중심의 실용 연구기관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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