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 도시개발구역內 수변공원 및 신설 여주초등학교복합시설 ‘최단거리 도보3분이내’

사진: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조감도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심화된 6.17 부동산 대책에 되레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지역이 있다.

바로 경기도 여주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추가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지역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된다. 반면, 접경지역인 경기도 김포, 파주, 연천과 여주, 동두천, 가평, 양평 등의 경기 동북지역은 이번 규제에서 제외됐다.

앞서 5.11 부동산 대책에서 비규제 지역으로 분류됐던 여주는 이번 조정지역대상에서도 제외되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주시는 여주 시정 목표인 역세권 학교복합화 사업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신설 여주초등학교복합시설(수영장, 도서관, 주민체육시설 등)과 수변공원 및 상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교통, 생활환경, 학군 등의 프리미엄을 내 집 앞에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은 경기 남부에 떠오르고 있는 판교~여주 경강선 라인의 중심지로, 여주IC(영동고속도로), 서여주IC(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경기도 내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에는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교통 환경 역시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서쪽으로 2021년 착공 예정인 월곶~판교선, 동쪽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선 등이 연결되면 인천에서 강릉까지 1시간 50분대로 도착할 수 있는 중부권역 동서횡단노선의 주축을 맡게 된다.

이러한 호재 속 여주 역세권 아파트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현재 1차 분양가 상승 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66㎡ 타입, 76㎡타입 등 2가지 타입 404세대를 전 세대 남향배치로 공급하며, 현재 사업용지(토지) 100% 확보, 건축심의를 마쳤다. 자금관리로는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참여했으며, 업무 대행은 ‘㈜트라움엔지니어링’이 맡고 있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여주 이마트, 여주시청, 세종여주병원, 여주CC 등 쇼핑, 행정, 의료, 문화 인프라를 고루 갖췄다. 또한, 황학산 및 황학산 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고, 단지와 가까운 곳에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도 쉽다. 이 외에도 신륵사 관광지, 강변유원지, 썬밸리 워터파크 등이 위치해 있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관계자는 “여주역 인근은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의 특수가 기대되는 곳으로, 교통 환경 개선에 따른 인구유입, 수요 풍부, 저렴한 공급가에 따른 시세상승, 역세권 개발로 주택가 상승 등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와 함께 최근 확충된 교통시설과 호재 등으로 인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되어 여주는 경기 남부 대표 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파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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