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 임지훈 기자]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세계보건기구(WHO)에 공개서한을 보내 코로나19의 공기감염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했다.
코로나19는 주로 큰 호흡기 침방울에 의해 감염된다고 주장해 온 WHO의 입장과 달리,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비말의 크기와 관계없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고, 호흡할 때 사람들을 감염시킨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에 주말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다시 한 번 전 세계가 들썩이는 모습이다.
코로나19 공기 중 감염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학교와 기업, 병원을 비롯,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내 공기살균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수칙을 더욱 엄격히 따르는 것은 물론, 환기 시스템의 경우 재순환 공기를 최소화하고 강력한 새 필터를 추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잇따른다. 실내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균기를 가동시켜 실질적∙심리적 도움을 얻고자 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아일랜드 공기살균기 브랜드 노바이러스(NOVAERUS)에서도 실내 공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따르고 잦은 실내 환기와 공기 살균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한다.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는 NASA Ames Research Center 테스트 및 세계특허기술로 인정받은 DBD 플라즈마 코일에 4KV 고전압을 가해 플라즈마 필드를 형성, 필드를 통과하는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알레르겐을 통과 즉시 파괴 살균하는 제품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CE 기준을 통과해 의료기기로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도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감염관리본부 테스트를 통과해 살균력이 확인됐다. 현재는 국내 119 구급차 및 병원, 산후조리원, 인천대학교, 예술의전당 등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나 다중이용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노바이러스 Protect NV330, NV990은 프리미엄 수입가전 유통사 게이트비젼에서 공식 수입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