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80% 정도 수준 회복세 보여
전년도 가족단위, 친목단위에서 → 신혼부부, 연인들이 많이 찾아
올레시장 관계자 주차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서비스로 불편 최소화 계획 밝혀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아직까지는 전년도 대비80% 정도 회복세로 코로나19사태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기전 보다는 많이 증가했다고 한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입구전경 (사진_김연화 기자)

 

서귀포올레시장내 즉석 제주흑돼지 요리집앞에 흑돼지를 구입하기위해 관광객들이 줄지어 서있다.(사진_김연화 기자)

특히, 요즘같은 제주장맛철에는 연일 비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 관광이나 나들이가 힘든 상황에선 서귀포시 아케이트 상가지역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단연 최고의 관광명소로 인기지역이다.

우선 주차장에서부터 올레상가 전지역이 비와 바람을 막아주는 아케이트로 조성되어 있어 비를 피할 수 있고, 올레사장내에서는 주·야간 관계없이 제주 향도의 맛있는 모든 먹거리가 한 곳에 밀집되어 있어 먹고 즐길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내 제주 자연산회를 먹기위해 회떠주는 시간에 맞춰 줄지어 관광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사진_김연화 기자)

여기서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은 제주 자연산 회를 즉석에서 회를 떠서 먹을 수 있는 회코너와 즉석 흑돼지구이 요리, 오메기 떡집, 제주 하우스 감귤판매점, 제주톡산물을 구입할수 있는 선물코너들이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해외로 나가러했던 관광객들이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것 같다며, 전년도에 비해서는 80% 정도 수준이고, 관광객 규모또한 그전 가족단위와 친목단위 등 대규모 관광객에서 대부분이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내 제주오메기떡집앞에 오메기떡을 사려고 줄지어 서있는 관광객들(사진_김연화 기자)

이어 올레시장에서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시설 확충과 리모델링을 통해서 편의시설 제공과 서비스를 통하여 어려운 제주경제를 살리는데 서귀포올레시장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여인네가 물허벅을 등에 짊어진체 물을 붓는 연인상(사진_김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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