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부식꾸러미 전달행사(사진_연탄은행)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7일(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부식꾸러미 250세트 전달행사를 가졌다.

연탄은행에서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병행하여 '사랑의 부식꾸러미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진행된 사랑의 부식꾸러미(햇반/라면/육개장/3분짜장,카레/김/마시는죽) 전달행사는 서서학동 지역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과 전주시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윤국춘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힘들어 하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부식꾸러미 전달행사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병행하면서 운영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랑의부식꾸러미 전달(사진_연탄은행)

전주연탄은행은 2015년 7월부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은 이래,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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