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지난 4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1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 11, 12, 31, 33,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로또복권 고액(1, 2등) 당첨자가 유독 많았던 이번 회차에서 고액 당첨자는 104명으로, 1등 18명과 2등 86명을 합한 숫자다.

로또 918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서울 판매점 1280곳 중 5곳(자동 3곳•수동 2곳), 부산 382곳 중 3곳(자동 1곳•수동 2곳), 충남 300곳 중 3곳(자동 2곳•수동 1곳), 경기 1537곳 중 2곳(자동•수동 각 1곳) 등이다.

1등 당첨자 18명 중 10명이 자동, 8명이 수동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카이로또는 1등 당첨자 회원 배출 소식과 함께 당첨로또를 공개했다.

스카이로또에서는 ‘머신러닝 분석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에게 추천 번호를 제공 중인 머신러닝 시스템 내 딥러닝 시스템으로 로또 1회차 과거 당첨번호부터 최근의 당첨번호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구축한다. 이들 하나하나 간의 상호관계를 파악하고, 다양한 패턴분석을 통해 당첨에 가까운 예상번호를 추출하는 시스템이다.

스카이로또 관계자는 “매주 수동으로 로또 당첨금의 주인공이 나타나면서 스카이로또의 머신러닝 분석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회원들의 당첨 확률을 높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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