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정품인증 위 변조방지 서비스기업 씨케이앤비(대표 배기혁)는 자사가 공급하는 보안스티커 및 봉인스티커 ‘히든태그’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증가하는 명품 및 고가 제품 소비로 인한 가품방지 및 유통관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히든태그 서비스는 명품 및 고가제품 정품인증을 위한 행택, 케어라벨 및 금속색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홀로그램, 보이드, 오로라 등 고객사들이 원하는 제품의 사이즈와 위치에 맞춰 다양하게 공급되고 있다.

히든태그 보안라벨 및 짝퉁방지라벨은 라벨 속에 숨겨진 각각의 고유번호를 사용자가 직접 등록했을 시 사후관리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통관리 시장이 확산되면서 제조부터 유통까지 추적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유통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씨케이앤비 관계자는 “코로나사태 이후 주춤했던 명품과 고가제품의 소비가 온라인 및 해외직구 등을 통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이에 소비심리가 회복된 만큼 짝퉁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서 “히든태그 서비스를 통해 명품과 고가제품을 유통하는 공식수입원은 정품인증과 유통관리를 하는 등 병행수입과는 차별화를 둘 수 있으며 제품 등록을 통해 도난방지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씨케이앤비는 최근 2020년 ‘히든태그’ 트래픽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히든태그 스캔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경제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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