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부동산 시장에 임차인을 확보한 뒤 투자자에게 분양하는 '선임대 후분양' 방식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저금리 기조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늘고 있지만 공급이 늘면서 공실률을 걱정하는 투자자를 위해 이 같은 방식의 상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부담이 없고 일정 기간 임대 수익이 확정돼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임차인의 특성이나 성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투자 전에 상권과 임대 활성화 정도 및 지속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계약된 분양가와 임대료를 비교해 예상 투자 수익률을 따져 보기도 쉽다.

최근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교통 프리미엄 지역인 미금역에 위치한 ‘미금 웰파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임대가 완료된 회사 보유분의 선임대 상가에 대해 10% 이상 특별 할인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미금 웰파크는 지하 4층∼지상 5층, 연면적 17,413㎡ 규모의 근린상가로 초역세권의 입지와 풍부한 배후 수요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은 근린생활상가, 1~2층은 스트리트와 테라스 상가, 3~5층은 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옥상에 정원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인근에 어린이 공원이 있어 녹지가 풍성하다. 특히 4층 웰파크 오피스에는 성남고용지원센터가 들어와 있어서 고정수요와 유동인구의 핵심 상권으로 관심 받고 있다.

신분당선, 분당선 미금역(3번, 4번 출구)에 위치해 사업지 도보 1분거리, 강남까지 20분거리이며, 반경 200m내 7개 버스정류장과 버스노선 약 60여개 노선이 4,476회 운행을 하고 있어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서울수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정수요 및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교육 및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반경 800m 이내 아파트 약 10,000세대 및 오피스텔 약 4,000여 세대의 배후수요 및 먹자골목 상권 연계로 이어지는 황금상권은 대한민국 100대 상권 중 22위(매일경제 2011년)로 평가되는 등 검증된 상권으로 배후 수요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 및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해 반경 800m 이내 아파트 약 10,000세대 및 오피스텔 약 4,000여 세대의 배후수요 및 먹자골목 상권 연계로 이어지는 황금상권은 이미 검증된 상권으로 배후 수요를 누릴 수 있다”며 “현재 100% 임대가 완료된 회사 보유분 상가에 대해 10% 이상 특별할인으로 분양이 되고 있어 최근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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