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진도군 관매도에서 낙상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전남 진도군 관매도에서 낙상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 8분께 관매도 선착장에서 주민 S씨(80세, 남)가 본인소유의 선박을 승선하다가 미끄러져 엉치뼈에 부상을 입고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응급환자를 태우고 낮 12시 12분께 진도 서망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목포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S씨는 목포 소재 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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