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 수출기업대상 경쟁력‧소비자분석 등 맞춤조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외시장 개척 및 확대를 준비하는 중소식품기업과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 해외시장 맞춤조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은 2020년 해외시장 맞춤조사 지원안내 홍보물이다.(포스터_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해외시장 개척 및 확대를 준비하는 중소식품기업과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 해외시장 맞춤조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해외시장 맞춤조사는 수출 희망국가 및 품목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신청하면 구체적인 시장정보를 일정기간 내에 무료로 제공하는 1:1 맞춤형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활동이 제한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현지 수출국에 대한 정보수집 여건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원규모도 기존 3회에서 5회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수요자에게 제공되는 조사보고서 내용에 시장분석과 경쟁력분석 외에도 소비자분석을 신규로 추가하여 해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해외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해외지사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신속정확한 해외시장 정보과 분석자료를 중소·영세수출업체들에게 무료로 제공,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서비스는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조건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동 사이트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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