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취임(7.1)후 제주 복지현장 및 제2공항 예정지 마을(2군데), 7.2(목) 강정마을 방문하여 현장 대화를 실시한 데 이어, 7.3(금)에도 혁신도시 이전기관(8개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상호간의 현장 소통을 실시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

서귀포시는 김 시장이 7월 3일(금) 오후 혁신도시 이전기관 8개기관을 방문하여 이전기관 임직원들과 혁신도시를 비롯한 주변 신시가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등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현장 대화시 “제주 혁신도시는 지난 18년 9월 이전기관 이전이 완료되었으나 부족한 인프라 시설로 인하여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하위로 나타나는 등 혁신도시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동안 도에서는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국민체육센터, 복합가족센터 등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제시되어“계속해서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정부나 도에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 하겠다 ”라고 답변하는 등 상호간의 많은 의견이 교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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