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 관련 사회서비스ㆍ문화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기업 11개 선정

문화재청은 “2020년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11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CI_문화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20년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11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은 공모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수행 능력,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기여 가능성, 사회적 목적 실현 여부 등을 심사하여 응모한 14곳 중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참고로,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는 문화재 분야에 특화된 예비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해 취약계층 등에게 전통문화 교육이나 체험 등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재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문화재 산업기반을 조성하고자 2012년 도입한 제도다. 

그동안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올해 신규 지정된 11개 기업을 포함해 총 58개 기업이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모두 17곳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에 우수활동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기업에는 시상도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 문화서비스 제공과 문화산업 활성화 등 각 기업의 중장기적인 육성을 위하여 지정기업의 홍보, 상담, 협력사업 개발, 행정지원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0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결과

연번

기관명

대표자

소재지

사회적

목적

실현유형

조직형태

사업내용

1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

송진호

경남

지역사회 공헌형

협동조합

-국악을 통한 문화 취약 계층(고령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

-악 전공자들의 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2

놀몸문화예술교육

연구소

강준용

경북

지역사회 공헌형

주식회사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전문강사 양성 교육사업, 예술공연 사업, 취약계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공연 등을 통한 사회기여사업

3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서영택

대구

일자리 제공형

사단법인

문화재(서원) 및 전통문화 관련 체험, 교육숙박 사업

4

인앤인 연구소 협동조합

윤선희

세종

사회서비스 제공형

협동조합

보호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대상 문화 다양성에 기초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운영

5

한국전통문화예절원협동조합

변영주

인천

일자리 제공형

협동조합

전통의례 및 전통문화 보급 사업, 전통예절과 인문 교양 교육 등 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6

율목 소리짓는 마을 협동조합

이기복

경기

기타(창의

혁신)

협동조합

국악기 제조, 관광상품 제조, 교육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서비스

7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

고신애

경기

기타(창의

혁신)

사회적

협동조합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서비스와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축제기획컨설팅 등

8

문화예술협동조합

예술나무

노정욱

경남

기타(창의

혁신)

협동조합

-탈춤 및 무형유산의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무형문화재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9

한문화재

정영주

경북

기타(창의

혁신)

주식회사

지역 전통문화 및 문화재를 소재로 한 디자인 상품개발 및 판매, 지역 문화유산의 연구, 개발을 통한 지역 문화유산의 홍보, 체험과 교육콘텐츠, 명인명장 상품개발 등

10

한국문화재기능인

협회

이광복

서울

기타(창의

혁신)

사단법인

문화재수리기능자 전문교육 및 기능인 작품전 등

11

리안컴퍼니

임건호

충남

기타(창의

혁신)

주식회사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유산교육 및 교육프로그램과 교보재 개발, 부가상품 개발 및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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