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중년기의 건강한 삶을 위해 6월 25일(목), 6월 26일(금) 저녁시간과 6월 27일(토) 오전시간을 통해 40대부터 60대까지의 중년기를  대상으로 “통(通)통(通) 꽃중년”이라는 주제로 중년기 가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_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중년기의 건강한 삶을 위해 6월 25일(목), 6월 26일(금) 저녁시간과 6월 27일(토) 오전시간을 통해 40대부터 60대까지의 중년기를  대상으로 “통(通)통(通) 꽃중년”이라는 주제로 중년기 가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교육실 소독은 물론 개인 칸막이 사용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비한 후에 진행되었으며, 이혼율이 가장 높은 중년기 부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과 친밀감 향상 및 마음 치유와 함께, 중년기에 대한 이해와 중년기의 건강관리를 통한 가족의 건강한 변화의 시간이 됐다.

“통(通)통(通) 꽃중년”은 중년기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과 배우자의 이해와 자신의 강점찾기, 강점상승 대화법, 건강한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워보고, 중년기의 건강관리법, 중년기의 특별한 카페데이트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4회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배우자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그것이 단지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으로 돌아가 변화되고자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중년기는 다른 세대에 비해 많은 전환과 변화의 시기이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갈등과 상실감을 겪고 있음을 인식하고, 중년기 가족교육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하고 부부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아름다운 노년기 대비를 통하여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생활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가족 내의 문제를 예방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센터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고자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 가족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생활의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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