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반일암이 오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성수기 관광객을 맞는다.

운일암반일암 유원지(사진_진안군)

[시사매거진/전북=배병옥 기자] 진안의 여름 대표 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이 오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성수기 관광객을 맞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일암반일암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119구조대, 진안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안내문과 다중이용시설주기적인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공을 들였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7월 중순부터 운영되는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핌장으로 인해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운일암반일암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텐트 간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토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안전한 휴가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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