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은행과 IBK기업은행 사랑의 삼계탕 봉사(사진_연탄은행)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7월2일, 코로나 19여파로 인해 일상속 경제적 어려움과 여름철 건강문제에 취약하면서 결식이 우려 되는 완산구 관내 성예노인복지센터 및 이양재노인복지센터 노인 맞춤돌봄 어르신 30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주연탄은행 봉사자분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어르신 가정에 전달 되었으며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인해 우울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입맛도 없었는데 삼계탕을 보니 힘이 절로 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전주연탄은행(윤국춘)과 뜻을 모아 삼계탕을 끓여 전달하게 되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IBK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먼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예노인복지센터장(원장 안미숙)은 "코로나 19로 인해 연 일 생활속 거리두기로 우리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연탄은행 관계자붙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우리 어르신들이 코로나로부터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러한 나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매년 지역사회 다양한 후원 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속에서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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