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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모든 서울 소식 '전자책'에 게재, 웹사이트로 열람 가능

2020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E-BOOK(사진_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 캡처)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서울시가 2020년 하반기 달라지는 사업, 개관·개장을 앞둔 공공시설,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사업들을 한 데 묶어 ‘2020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전자책(ebook)을 발간했다.

'2020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7월 1일부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와 ‘정보소통광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대표 소통포털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020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지난 1월 발간된 '달라지는 서울생활' 책자와 연속성을 가지도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상반기에 이미 소개된 정책·사업은 가급적 제외하고 새롭게 추가·확대되거나 올해 안에 완성되는 시설들을 더했다.

이번 하반기 서울시의 총 26개 사업을 담았으며, 분야별로는 안전한 도시 5건, 따뜻한 도시 9건, 꿈꾸는 도시 7건, 숨 쉬는 도시 5건이다.

책은 먼저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용방법 등 세부사항은 Q&A 방식으로 설명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추가 질문사항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페이지 하단에 전화번호·홈페이지·SNS 주소 등을 수록했다.

조인동 기획조정실장은 “특히 올 하반기에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그동안 꿈꿔 왔던 공공공간․공공시설들이 역대 가장 많이 시민들에게 선을 보인다”며 “서울 곳곳에서 달라진 모습들을 경험하고 보행과 녹지·문화·예술·역사가 숨 쉬는 공간을 향유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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